2025년 3월3일 휴진합니다.
통영 사나이
ㅎㅎㅎ

안녕하세요.
기억 하시나요~ 3주전!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마음먹고 분당까지 올라간 사람입니다
평소 이런저런 고민으로 한번은 꼭 가야겠다고 알아보다가
마음먹은김에 밤에 출발을 해버린거죠.
아내가 친정간 틈을타서ㅎ
와이프가 출산이후에 덜 느끼는거 같고
물론 저도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지만 덜 느끼게 되고
어쩔수 없더라고요

아직젊은 우리인데 이대로 방치할수는 없잖습니까!
상당히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병원에 첫번째 환자로 상담을 받았습니다.ㅎ
떨리긴 했지만 상담후에 바로 시술결정을 하고
잘 받고나왔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수술 잘됬다고.
나중에 원하면 또 할수 있을만큼 세포가 충분히 나왔으니 원하면 더 가능하다고
실장님도 수술후에 불편한부분이나 상담을 너무 잘해주셔서 또 언제든
전화 주라고 하셔서 제가 귀찮게 많이 한거 같네요ㅎ

수술한지 3주가 지나가고
제 모습을 바라보면 어색하긴 합니다만 웃고 있는 저를 보게되네요
의사가 아니고 마술사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 일주일뒤면 결전의 날이 다가옵니다. 웃는 얼굴로 다시 찾아 뵐께요
감사합니다. 병원관계자 분들^^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맨유비뇨기과

안녕하세요 고객님~

어떻게 고객님을 기억하지 못하겠습니까.
전화도 없이 상당히 일찍 오셔서 저희가 살짝 당황을 했었죠^^
전에도 통영이나 제주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아침에 출발하시거나 그래서 낮에 오셨는데.. 고객님은 직원들보다
이른 시간에 오셔서..ㅎ

불편함 없으신지요! 처음엔 고객님께서 전화를 자주 주셨었는데
요샌 통~ 없으셔서 별일 없으신줄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글을 남겨주셧네요

원장님이 ㅎㅎ 마술사..ㅎㅎ
그렇게 보이죠^^

다시한번 방문 감사드리며, 차후 필요할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