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정말 수술 두려웠습니다.
두려운 마음에 손에 땀이 막나더라고요...... 휴 ~
기나긴 상담을 마치고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밖에 돈 찾으러 가면서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잔 하면서 곰곰히 생각하고 또 생각했네요....
예전에 작다고 자신감이 없던 나 , 엠티나 회사 야유회도 꺼리던 나~
함께 사우나하는게 정말 싫었거든요. 제가 일명 자라라.....
그렇게 고민만하다 어렵게 결심하고 수술예약까지 했는데 수술이 겁나서 또 미루면 언제 당당하게 살수 있겠는가........
마음을 굳게 먹고, 커피마시고 돈찾고 다시 병원에 돌아가서 수술비용 결제하고 누웠습니다......
후 ~ 가슴이 두근두근 , 정말 많이 걱정 되었습니다. 원장님과 실장님, 남자간호사님 계속 말걸어주시고 설명해주시고...
좀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원장님의 마취합니다. 하시는 말이 떨어지자 약간 따끔거리더라고요....
그리고 약 2분 지나고 ~ 저는 잠이 들었죠...
그러면서 저는 정확히 40분정도 후에 잠에서 깻습니다. 제가 시간을 체크해봤거든요~
수술중 통증은 전혀 몰랐습니다. 막 잠이 든거 같았는데....
원장님께서는 "수술 잘됬습니다" 라고 활짝 웃어주셨습니다.
후~ 하고 큰 숨을 들이쉬었죠 ㅎㅎ
그리고 붕대를 감기전에 살짝 한번 봤습니다.
달라진 저의 똘똘이를 보니 정말 고생이 고생이 아니구나라고 다시 느꼇습니다.
ㅠㅠ 지금 막 집에들어와서 이거 쓰는데 추후 사용후기 언제 또 쓰겠습니다.
오늘 정말 원장님,실장님,직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 감사합니다. ^^
실밥빼러 갈때 아이스크림 사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수술편하게 받으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수술 결과도 만족하셔서 기쁘구요 ^^
맨유비뇨기과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나 들려 주세요
아이스크림 없이 오셔도 환영이니까요....
항상 노력하는 맨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