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딱 36시간 경과했네요.
많은 고민중에 회사 근처인 야탑역 남성비뇨기과를 찾던중 맨유남성비뇨기과 분당본점을 알게되었습니다.
회사와 가까워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두번정도 상담을 받고 나서 수술날짜를 잡았네요.
컨디션이 별로 안좋은 상태에서 그냥 수술을 햇는데 하고 나서는 조금 걱정이 되더군요.
한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4가지 수술하는데 말이죠...귀두 몸통 길이 조루..
살집에 있어서 지방도 많이 나왔고 다행히 수술도 아주 잘되었다고 합니다.
무섭기보다는 긴장이 좀 많이 됬구요. 마취주사 빼고는 뭐 다 괜찮네요. 주사가 원래 따끔하잖아요. 살짝 꼬집히는 느낌?? 뭐 이정도야...
지금은 붕대가 똘똘 감겨져 있어서 시간이 좀 지나봐야 알겠지만... 수술 막 끝나고 본 길이와 두께는 맘에 들었습니다. 아니 좀 크다 싶은데 붓기가 조금 빠진다니뭐...
수술전후 사진 봤는데 다들 아주 잘됐더라구요. 전후 사진에 확 꽂혀서 수술을 결정햇는데 저도 뭐 아직까진 맘에 듭니다.
소변보는데도 별 무리없고 일상생활엔 전혀 무리가 없네요.
한달동안은 술과 관계를 완금하고... 담배는 쪼끔 줄이면서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두서없이 글올려 좀 산만한요. 한달후..아니 몇달후에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수술 받으려고 고민하시는분들 참고하세요~

최선생님 어제 치료받으러 다녀 가셨는데 경과는 좋아요
모래쯤 실밥 제거 하시면 될거 같네요
수술을 결정하시기 까지 고민 많이 하셔서 후회없는 선택
하신거 같아요
지금은 붓기가 있어서 조금 커 보이긴 한데요 시간 지나면서
붓기 빠지면 자연스러운 모양이 될겁니다.
연말이라서 바쁘실텐데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