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확대랑 정관 링 받았는데요 솔직히 태어나서
포경수술하고 비뇨기과 첨 찾아갔네요
맨날 인터넷으로 검색만 하다가 알아보고 알아보고 선택한게
맨유비뇨기과 저희 마누라님하고 같이갔는데요 꼬추수술도 수술이다보니
조금은 떨리고 무섭고 왠지 많이 아플까 걱정이 되었는데요
처음에 의사샘 만났을때 조금은 긴장 (두근두근)
근데 참 친절하시고 말도 재미있게 하시는거 같아요
설명도 참 아주 기가 막히게 잘하십니다~
다들 가보시면 아~~이럴꺼에요
저도 솔직히 여기 후기 남기신분들 얘기듣고 가본건데 기대이상입니다.^^
저는 수면+극소 마취해주셨는데요 정말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걱정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저 1부터 13까지 숫자세고 뿅갔습니다.
일어나보니 끝났음...^^ 그리고 바로 앞 약국에서 약지어서 집에옴.
솔직히 아무리 수면마취에 극소마취해도 당현히 마취가 풀리면 아프겠지요
생살을 쨋는데 근데 어제 솔직히 마취풀릴때 통증이와서 햄버거 언능하나먹고
처방해주신 항생제 + 소염제 + 진통제 요거 먹었는데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5분만에 통증 가라않던데요 ㅋㅋㅋ
집이 여주여서 맨유에서 집에까지 60키로 약때문에 차도 스틱인데
아주 잘 왔습니다.
저도 솔직히 수술하는거보다는 다른분들처럼 통증이 제일 두렵고 겁이 많이 났던
부분인데요 진짜 걱정하지 마시고 한번해보세요 ~
저도 어제 수술받았는데 통증때문에 검색만 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글남겨봅니다~ 그리고 저는 1달후에나 성관계가능하다는데...ㅠㅠ
수술만족도에 대한 후기는 한달후에 작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사샘에 친절함에 감동했지만 간호사님들도 친절함에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편한히 수술받을수 있었습니다.^^
p.s : 의사샘~ 저 근데요 오늘 소독하러 갈라고 했는데요 너무멀어서 못가겠어요
걍 집에서 제가 소독하구 10일후에 실밥뽑으러 갈때 갈께요 ㅋㅋ
왕복 120키로니까 아~ 차가 오토이면 갈텐데 스틱이라 분당 차많음 ㅠㅠ
그리고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정말 의사샘 얘기점 듣고 싶은데 ㅋㅋㅋ
너무 아쉽네요^^ 9일후에 뵙겠습니다^^
정형준님 맨유비뇨기과 원장입니다.
먼저 이렇게 긴 후기 작성 쉽지 않으실 텐데 너무 감사합니다.
여주에서 찾아오셔서 상담시 긴장해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편안하게 수술 받으시고 불편감 없이 장거리 운전해 돌아가셧다니
기분 좋습니다.
실밥 뽑을때 보니 상태가 좋아 더 기쁘네요
통증때문에 염려하시는 분들 위해 후기 까지 작성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분당 오실일 있으시면 편하게 들러주세요
커피라도 한잔 하시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서요 ^^
과한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으로
새기고 수술에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