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올립니다 후기....
벌써 수술을 한지 일주일이 됐네요~
정관수술과 배부신경차단술
무시무시한 수술대위에 누워 걱정만했었는데 열을 세기도 전에 꿈나라...그후
끝났다는 말...10분? 도....안걸린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10일뒤에 실밥 풀러 오라고 하셨는데 3일뒤면 뵙겠네요~^^
첨엔 집에서 소독할때 정관수술한 자리를 못찾아서 대일밴드(네모난 조그만것)를
붙였다 떼었다 했네요~ 지금은 까맣게 딱지만 있습니다. 궂이 손으로 안떼내고
있습니다.(자연적으로 떨어지겠죠? ^^)
배부신경차단술은 여러 우려와는 다르게 저같은 경우는 후유증도 없고
만족스럽습니다. 통증같은것도 안느껴지고 부어오르는것도 없습니다.
단지...샤워를 못해서 좀 찝찝하다고 해야할까요? 그것말고는 그닥
불편함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정밀 성실 시공을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올리며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실밥뺄때 뵙겠습니다~
편하게 수술 받으셨다고 하시니 감사한 마음 입니다.
정관수술한 부위의 상처가 작기 때문에 강승호님처럼 수술한 곳 소독해야 하는데
찾기가 쉽지 않다 하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관수술한 부위에 생긴 딱지는 저절로 떨어지기 전에 강제적으로 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떨어 집니다.)
바쁘실텐데 후기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실밥제거하러 오실때 뵙겠습니다.